워낙 생리 띄염띄염 해서 임신주수 9주 다되서 알게 됐어요, 임신했다는 사실을 뭔가 세상 무너진듯 하더라구요 ㅎ ...약 받자마자 복용했는데 미페복용은 아무증상 없었어요,미소 약은 오전 9시반 즈음에 먹었고 11시안되서 울렁거림이 심하더라구요 복통도 진통제 먹었는데요 너무 심하더라구요 태여나서 생리통이라곤 모르고 살던사람인데 ㅎ 뭔가 힘이 빠진듯 어지럽고 몸이 나른해지더라구요 너무 지친 나머지 침대에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다 잠들었더라구요 ㅎㅎ 오후 1시즈음에 생리시 뭔가 배출 그런 느낌 아시죠? 신호온듯 해서 화장실 갔는데 작은 닭알???보다 좀 작은 덩어리가 피묻힌채로 배출되더라구요 ㅎㅎ 알낳은줄 ㄷㄷ 화장실 나오고 마지막 약 먹었어요 이번엔 설사 하더라구요 ㅎ 한번만 뭐지 ㅋ 머리가 어지럽고 내몸 내말 듣지를 안는것 같은 느낌이였어서 기운 빠진것처럼 혼자 자취하는거라 뭔가 ,,,,,서럽더라구요 ㅎ 그렇게 저녁 밥도 안먹고 그냥 잠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요 이상하게 아침이 되서 일어나보니 아무일 없던 것처럼 고통은 사라지고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 그냥.... 이불에 ,,,,피가 흐음.. 내일 병원 검사하러 가요 그런데 뭔가 잘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이렇게 후기글 마칠께요 [귀저기 항상 준비하시고,저는 통증을 못 참는 사람이라 보살펴줄 사람 필요해요] 제 경험담이예요.
top of page
bottom of page